제이홉 군대 연기 자진취소, 방탄 진-제이홉-다음은 멤버는

 

 

BTS 방탄소년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입대 연기는 멤버별로 만 30세까지 적용했습니다. 제이홉은 올해 1994년 2월 18일생으로 만 나이 29세가 되었는데요. 제이홉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병역의무 이행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히면서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중에 결정되는 대로 곧 국방부로부터 입영 통보를 받는 대로 현역에 입대하겠다는 뜻입니다.

 

 

 

 

군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멤버 진은 위버스를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며 "눈 마주칠 생각 말길"이라며 입대를 앞둔 제이홉에게 장난섞인 농담을 남겼습니다. BTS는 현재 맏형 진부터 제이홉 그다음 멤버로는 RM이 입대를 결정한 상태입니다.

 

 

 

 

 

 

 

 

방탄소년단의 그룹 활동 중단 이후 제이홉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냈었는데요. 최근 1년 동안 아티스트로서 많은 것에 도전하며 대규모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에서 한국 뮤지션의 첫 메인 무대 헤드라이너에 선바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솔로 앨범이 준비되는 과정이 담겨 공개가 되었죠. 이달에는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돼 여러모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활발한 활동 때문에인지 이번 입대가 취소는 유독 갑작스럽게 느껴집니다. 제이홉은 "지난해부터 입대를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진이 입대한 이후 언제 하면 좋을까 생각했고, 조금이라도 빨리 다녀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결정이라 생각했다"라고 깊었던 고민의 뜻을 전했네요.

 

 

 

 

 

 

 

 

 

또 입대로 인한 공백기 동안 팬들이 크게 실망하지 않도록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 바쁜 와중에도 싱글 앨범작업까지 해낸 제이홉의 에너지가 대단하네요. 다음달 3일  솔로 싱글앨범 'On the Street'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빅히트뮤직 소속사에 따르면 로파이 힙합 장르무드로 듣기 편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를 담은 곡이라고 하네요.

 

 

 

 

 

'On the Street'은 거리에서 시작된 자신의 꿈과 함께 걸어갈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걸어가야할 길에 대한 의미라고 합니다. 제이홉은 이번 싱글앨범에서도 작사, 작곡 모두 참여했으며, 거리 위에서 펼쳐진 꿈과 추억 모든 이들과의 만남에서 오는 영감으로 제작했다며 새 앨범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제이홉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새 싱글앨범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