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추가 약물 검출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병.의원에서 취급 안하는 약물)

 
 
최근 습관성 프로포폴 투약으로 조사 중인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을 정밀 분석한 결과 프로포폴과 대마 외에도 코카인과 케타민이 검출됐습니다.


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유아인의 모발 감정 결과 프로포폴과 대마초 외에 코카인과 케타민이 양성이라는 사실을 통보해 왔는데요.
 
 
 
 
 
조사결과 최근 2년의 기간에 대해 의심하는 상황이며 이 때문에 시간이 겹치는 동안 공식석상에서 보인 과한 제스처와 불편해 보인 표정의 반복등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카인은 환각과 중독성이 강해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약물로 꼽히는 위험한 중독물질입니다. 케타민은 마취제의 일종으로 환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서 식약처는 유아인이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코카인은 우리가 흔히 마약이라고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백색가루의 흡입형 마약입니다. 현재 대중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마약류가 필로폰인 것에 비하면 코카인은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마약이며 중독성이 아주 강하고 환각작용이 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아인의 성분 검출에서 국내에서는 아주 엄격히 다루는 마약의 다종류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상당히 놀랍고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는데요. 
 
 
 
 
유아인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포폴을 100회 이상 투약한 것으로 드러난 상태입니다. 경찰이 긴급체포를 할 정도로 마약투약으로 의심된 정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발표한 정밀검사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유아인은 앞서 이미 찍어둔 작품만 3편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었던 출연 작품들과 유아인을 모델로 내세웠던 광고업체들은 모든 광고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공개시기를 조정하는 등 이번사태 피해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료 정리를 마치는 대로 유아인의 출석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과 밝혔습니다.
 
 
 
 

 
 
 
공인에 의한 약물 사용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고 그들의 경력과 개인 생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약 사용은 불법이고 중독, 건강 문제, 심지어 죽음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근 20년간 쌓아온 그의 노력과 결실들이 한순간 상실되는 순간입니다.
 
 
 
 
 
중독에 대한 도움을 구하는 것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회복과 더 건강한 삶을 향한 용감한 발걸음입니다. 여러분이나 여러분이 아는 누군가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중독 상담 전화, 지원 단체, 치료 센터와 같은 자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도움과 지원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