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맨' 황영웅 과거논란(폭행, 문신, 전과기록까지..)

 

황영웅은 국내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트롯맨'을 통해 유명세를 탄 인기 가수로 ,

최근 각종 논란과 이슈로 시청자들의 거센 반응을 일으키는 논란에 잇따라 휩싸였습니다.

 

황영웅 과거논란

첫 번째 문제는 심각한 그의 학폭문제입니다.

1994년생인 황영웅은 183cm의 큰 키와 75kg의 체형으로 울산에서 소위 일진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황영웅은 과거에도 폭력 행위로 고발된 적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술집에서 다른 사람과 몸싸움을 벌이리고 했다고 하며, 이 사건이 카메라에 포착돼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게 온 제보로 고등학생 시절 황영웅이 배달 알바하던 때, 길에서 자신을 마주칠 때마다 자신에게 폭력을 일삼았다는 피해자가 이 사실을 알려졌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친구 생일파티로 모인 자리에서 술을 더 마시지 않겠다는 친구무리와 실랑이가 벌어진 자리에서 폭력을 행사해 치아가 부서진 사연도 전해졌습니다.

 

황영웅 과거논란

실제 황영웅에게 폭력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직접 인터뷰에 나서 과거 피해 상황에 대해 제보하면서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황영웅은 실제 울산지방검찰청에  16년도 상해 전과를 가지고 있었으며, 폭행 피해자는 황영웅에 대해 "대중에 응원받을 자격이 없다"라며 인터뷰 중에도 보복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논란 하나는 황영웅 등과 팔에 있는 문신과 관련이 있습니다. 황영웅의 문신은 소위 이래즈미라 불리는 일본 야쿠자들이 많이 지니고 있어 안 좋은 인식이 자리 잡은 문신입니다. 황영웅의 문신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황영웅이 문신과 함께 그가 보여온 캐릭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황영웅 과거논란

 

두 번째 이슈는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보여준 행실에 대한 문제입니다. 황영웅은 다른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에 대한 무례하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가 그 프로그램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의 팬들이 다중 계정을 만들고 그에게 투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투표 시스템을 조작했다는 제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논란은 시청자들의 강한 반감을 일으켰고, 황영웅의 캐릭터와 공인으로서 적합성에 대한 의문을 불렀습니다.

 

군복무와 관련해서도 황영웅이 척추 부상으로 병역을 면해 받았다고 했지만, 이후 무술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드러나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위장한 것처럼 보여 비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논란은 탈세 혐의에 대한 관련도 있었습니다. 황영웅은 소득을 과소 신고하고 세금을 제때 내지 않은 혐의를 받았으며, 그 이후 사과와 함께 세무 당국과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황영웅은 폭력, 병역, 탈세 그리고 방송에서의 경솔한 행동과 관련된 여러 잡음이 많은데요. 일부 시청자들이 그의 프로그램 퇴출을 요구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논란에도 물구하고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인기 있는 참가자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 중입니다. 반대 여론으로는 황영웅의 꿈을 망치지 말라는 여론도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다가오는 28일, 다음 달 7일에 톱 8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작진은 사전에 과거에 문제가 될만한 사안에 대해 검토 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황영웅이 방송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비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둔 상태라 과거사 논란에 매우 당황스럽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황영웅을 둘러싼 폭로가 끊임없이 나오는 상황에서 제작진은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며 입장을 확실히 하지 않고 있는데요. 우승상금이 억 단위인 이 경연에서 향후 제작진과 황영웅의 행보에 주목됩니다.